Saturday, October 18, 2008
매킨토시 포터블의 잠자기
맥북, 맥북프로, 맥북에어 공히 같은 ‘잠자기’프로시저를 제공합니다.
1. 하이버네이션 지원시
예전 파워북시절에는 하이버네이션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으나, 인텔칩 (정확히 말하면, 파워북 G4시절 중반 이후) 장착된 맥북 (맥북, 맥북프로, 맥북에어 모두 포함)은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기전에 소위 메모리 덤핑을 하드디스크에 실시합니다.
2. 그러면 잠자기 모드란?
이젠 PC노트북에서 지원되나, 맥북의 잠자기는 RAM의 내용이 소거되지 않을 정도로 RAM의 refresh cycle(메모리의 내용이 날라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메모리에 전력을 일정주기로 공급하는 과정)을 최소화 하고, CPU의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모드입니다.
3. 하이버네이션 모드란?
메모리의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고스란히 덤프(복사)한 후에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원인가가 전혀 되지 않고 (메모리에도 전원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 일반적으로 전원 OFF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후 전원 인가시에 BIOS는 일반적인 부팅프로세스로 들어가지 않고 이전에 저장한 덤프된 메모리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로부터 읽어 이전 작업의 내용 그대로를 복구하는 것입니다.
4. 잠자기와 하이버네이션의 장단점
(1) 잠자기의 장점
- 빠른 속도로 잠자기에 들어가 노트북을 다른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 또한 빠른 속도로 잠자기에 깨워서 지루한 메모리 덤프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잠자기의 단점
- 가끔씩 메모리의 리프레시된 내용의 문제 또는 이외의 문제로 잠자기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되고 백업배터리마저 방전이 되면 메모리의 내용은 소멸이 되어 작업한 내용을 잃게 된다.
- 메모리 리프레시를 위한 배터리의 사용으로 약간씩의 배터리 방전을 피할 수가 없다.
(결국 충전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잠자기를 장시간 할 경우 배터리의 다량 소진이 발생된다.
(3) 하이버네이션의 장점
- 완전히 전원을 차단하므로 장기간 작업내용을 보존할 수 있다.
- 배터리의 완전 방전 유무에 상관없이 나중에라도 CPU를 기동할 수 있는 배터리의 전력만으로 작업을 재개시할 수 있다.
(4) 하이버네이션의 단점
- 모든 메모리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로 덤프시키기 때문에 하이버네이션 모드 진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내장 메모리의 크기와 하드디스크 액세스 속도와 관계가 크다.)
- 하이버네이션 모드 진입중에 외부적인 충격 발생시, 하드디스크에 물리적인 문제나 다음번 재기동시 failure를 만날 수 있다. (이때는 다시 처음부터 OS를 부팅해야 한다.)
5. 그럼 맥북의 잠자기는 무슨의미일까?
잠자기와 하이버네이션의 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고 보면됩니다.
맥북의 뚜껑을 닫거나, 파인더에서 잠자기를 실행하면, 바로 화면이 꺼지고 잠자기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반 사용자들은 이미 CPU가 잠자기 모드로 들어갔다고 판단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현재쓰고 있는 Mac OS X 10.5는 기본적으로 잠자기시 하이버네이션을 자원하기 때문에, 잠자기에 들어가면 바로 메모리 덤프를 실행하여 하드디스크에 메모리의 내용을 기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잠자기 실행후 바로 맥북을 가방에 넣거나 충격을 주면 다음에 깨어날때 실패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안전한 잠자기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잠자기 진입 후, 잠자기불이 깜박거리기 시작할 때까지 CPU를 이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잠자기 명령이전에 충분한 배터리의 양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배터리가 소진될 시에 다음번 깨어나는 과정은 지루한 하이버네이션으로부터의 복구 과정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회색 바탕에 화변 아랫 부분에 진행막대기가 나타나면서 하드디스크로부터 메모리로 읽는 과정을 거칩니다.)
결국 맥북은 잠자기에 들어가는 행위가 하이버네이션 + 잠자기의 조화로서 나중에 생길 수도 있는 전원의 부재 및 기타 응급상황으로부터 이전의 내용을 복구할 수 있도록 조합된 좋은 기능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잠자기 들어간 이후에 맥북의 잠자기등이 느린속도로 깜빡거리기 시작한다면, 일반적인 노트북의 이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mcseoung on 10/18 at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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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4, 2008
임박 루머: New MacBook & MacBook Pro
이제 애플 이벤트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MacRumors는 애플 이벤트가 10월 14일 개최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한 Gruber란 분의 의견을 인용하여, 신형 MacBook Pro 15-inch에는 별도의 트랙패드 버튼이 없고 대신 트랙패드 자체가 유리 재질로 한 개의 버튼처럼 클릭되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스크린 옵션 중 matte가 없어지고 모두 glossy로 통일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프로세서의 클럭 스피드에는 2.8 GHz까지 올라가고(MacNN발 루머) NVIDIA 9600M GT GPU를 탑재하므로서 그래픽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외에도 옵션으로 7200 RPM 하드 드라이브와 HD 디스플레이, 128 GB SSD와 배터리 작동시간의 대폭 향상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acBook Pro 17-inch는 이번에 신기종이 출시되지는 않으며 다만 기존 버젼에 스토리지와 메모리가 추가 된 사양 업그레이드 버젼이 당분간 계속 판매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신형 MacBook 역시 MacBook Pro 15-inch와 마찬가지로 ‘클릭할 수 있는 트랙패드’를 장착하고 클럭스피드에 큰 향상은 없으나 NVIDIA 9400M GPU를 탑재하므로서 종전에 비해 그래픽 성능의 대폭 향상이 기대되어지고 있습니다. 출시 1년이 다 되어 가는 MacBook Air가 금번에 사양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120 GB 하드 드라이브 혹은 128 GB SSD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관심을 끄는 $899의 애플 신제품은 MacBook이 아니라 신형 24-inch Apple Cinema Display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AppleInsider에 따르면 K29란 코드네임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초박형 베이스 스탠드를 장착한 LED-lit 디스플레이일 것이라 하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무척 저렴해진 것입니다.
Posted by
albireo on 10/14 at 06: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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